윈드러너는 자주 하지 않는 편인데, S, A급 소환수들이 주는 아이템을 모으려 매일 접속하는데요.

윈드러너 주말 이벤트라고 루비 20개를 주는 이벤트가 뜨네요.


그러니까 달리면서 1000M마다 게임 배경으로 배너가 뜨는데 거기에 나오는 쿠폰코드를 조합해서 하나의 코드를 만들고 입력하면 된다는 내용


바로 달렸습니다. 
여섯 게임 정도 하니 전부 모을수 있더라구요. 
이번 이벤트 쿠폰의 번호는 wind-runn-eron-line : 윈드러너온라인이었네요.


그런데 어디서 입력하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윈드러너에서 쿠폰 입력을 해본적이 없어서..
애꿎은 설정 부분만 몇 번을 찾아보다 도저히 안되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설정부분이 아닌 골드와 루비를 구매할 수 있는 상점에서 입력할 수 있더군요.




이렇게 골드구매 탭에 들어 가면 좌측 하단에 쿠폰등록 탭이 있습니다.
터치하면 인터넷 연결이 되면서 쿠폰입력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쿠폰번호 입력란에 이번 이벤트의 쿠폰번호인 windrunneronline를 대시문자(-) 없이 입력하면 완료.

덕분에 루비 20개도 받았고, 쿠폰 등록칸이 어디있는지 공부할 수가 있었던 이벤트였습니다.ㅠㅠ








어김없이 4월 1일 화요일에 루디퀘스트는 돌아왔습니다.
이번주 퀘스트 목록은 이렇습니다. 

1. 토마토 30 수확
2. 돼지고기 40생산
3. 꿀 10생산
4. 올리브 30수확
5. 올리브유 10생산
6. 하트 60개 따기
7. 배 10판매
8. 레몬 10판매
9. 배셔벗 5판매
10. 그릴포크 3판매


생산퀘스트 생산량이 많아서 시간은 좀 걸릴것 같지만(아무래도 오늘안에는 못할듯) 후반 판매퀘스트들이 필요수량도 적은 편이고 해서 레벨이 높지 않아도 충분히 가능할 듯 합니다. 

그럼 이번주도 한번 달려볼까요. 


1. 토마토 30 수확

간단하게 끝낼 수 있겠죠. 밭에 고구마가 있는지라 좀 기다렸다 시작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돼지우리를 짓기 시작했어요(건설시간 1시간)


2. 돼지고기 40생산

토마토 수확 완료 후, 돼지우리 10개를 만들고 돼지고기 생산에 들어갑니다. 



3. 꿀 10생산

돼지고기 생산과 함께 벌통도 미리 꺼내 놓았어요. 올리브 나무도 함께 꺼냈습니다.



4. 올리브 30수확

시간이 걸리는 퀘스트네요. 결국 다음날까지 하게 됩니다.


5. 올리브유 10생산


6. 하트 60개 따기


7. 배 10판매

배가 숙취에 좋군요.



8. 레몬 10판매


9. 배셔벗 5판매


10. 그릴포크 3판매


그윽한 눈매로 퀘스트를 주는 루디
이번주도 퀘스트 완료!! 시드 10개 얻었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이번주 루디퀘스트를 확인하려고 에브리타운에 접속해보니 경험치쿠폰 바로가기 퀘스트를 주네요. 뭔가 하고 가서 확인해보니 골드로 경험치쿠폰을 사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 되어 있습니다. 



[새로 생긴 경험치 쿠폰!!]


이전엔 골드가 남으면 경험치를 더 받기 위해 일손돕기 쿠폰을 사서 일손돕기를 더 하고 다녔었는데요. 
기존에 22,500골드짜리(일손돕기 3회쿠폰 구입시) 일손 하나당 평균적으로 약 400 정도의 경험치를 기대할 수 있었는데요. 25,000골드에 경험치 1만 추가는 좋아도 너무 좋은거죠.+_+




그래서 바로 골드로 살 수 있는 모든 경험치쿠폰을 구입하고 적용해서 레벨업을 해 버렸습니다. 
평소와 같은 렙업속도라면 2주정도 후에 레벨업이 될 거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경험치쿠폰이 생기는 바람에 2주일의 시간을 줄여서 한번에 레벨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경험치쿠폰 구매방법은 상점 -> 시드탭 -> 쿠폰 구입
경험치쿠폰 사용방법은 마이하우스 -> 쿠폰탭 ->해당 쿠폰 선택해서 사용


[드디어 나도 50레벨이..!!]


다만, 무한정 구입이 가능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쿠폰 구입창에 보면 [0/3] 이런 식으로 구매 가능 횟수가 표시되어 있어서 구입가능 횟수는 제한적이고 아무래도 시드까지 사용하여 구매하면 더 많은 경험치를 구매할 수 있겠죠. 


이 구매횟수 제한이 언제 풀리게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너무 자주 풀리면 레벨업이 빨라져서 컨텐츠 소모가 심해질 테니 일정 기간이나 조건을 충족해야 재구매가 가능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한번 구매하고 나면 다시는 구매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제발 그건 아니길 ㅠㅠ)








드디어 에브리타운의 3월 마지막주(3월 25일) 루디퀘스트가 시작됐네요. 


이번주 루디퀘스트는 다음의 내용들이라고 합니다.


0. 경험치쿠폰 확인하기
1. 딸기 30수확
2. 달걀 60생산
3. 푸딩 10생산
4. 요거트 20생산
5. 소고기 40판매
6. 하트 80개
7. 치즈 15판매
8. 찹스테이크 10판매
9. 진저에일 10판매
10. 푸딩 파르페 5 판매 


전체적으로 생산퀘스트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들이네요.
생산퀘스트만 넘기면 수월할 것 같긴 한데 오늘 안에 하긴 좀 어려울 듯 하네요. 


이번 루디퀘스트와 함께 에브리타운에 변경점들이 좀 생겼는데요. 
경험치 쿠폰과 보관함 정렬방식 변경, 보유 작물 수량 확인방법 변경등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나중에 차근차근 알아보기로 하고 일단은 루디퀘스트를 달려 봅시다.



0. 경험치쿠폰 바로가기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경험치 쿠폰입니다. 
보자마자 살 수 있는대로 모두 사서 레벨업 완료했습니다.



1. 딸기 30수확

언제나 시작은 작물수확부터 하는 거죠. 딸기를 수확하란 말에 자연스럽게 푸딩파르페가 연상되더군요.



2. 달걀 60생산
보관함에서 닭장을 꺼내면서 푸딩공장을 짓기 시작했습니다(생산시간 1시간)
얼추 달걀 생산이 끝나면 푸딩공장 5개를 바로 돌릴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요거트는 푸딩 생산이 끝나갈 무렵에 공장을 꺼내둘 생각이지만 업무시간이라 불가능할지도..
(네 저 월급도둑입니다. 사장님 죄송해요 ㅠㅠ)



3. 푸딩 10개 생산
미리 만들어놓은 공장들과 함께 생산 시작합니다. 저녁 먹고 날 때쯤이면 끝나겠죠. 
오늘은 요거트 생산까지 가능할 듯 하네요



4. 요거트 20생산


5. 소고기 40판매


6. 하트 80개



7. 치즈 15판매


8. 찹스테이크 10판매


9. 진저에일 10판매



10. 푸딩 파르페 5 판매
 



11. 완료 보상 시드 10개!!


이렇게 이번주 루디퀘스트는 끝났습니다. 

다음주에 또 올 녀석을 기다려야겠네요.












3월 18일 화요일.

오늘도 어김없이 루디는 퀘스트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친절한 친구를 둔 덕분에 루디 퀘스트 내용을 먼저 알게 됐는데요. 



이번 주 루디퀘스트 내용은 이렇답니다.

1. 콩 50개 수확        2. 두부 10 생산      3. 카카오 10 수확
4. 포도 40 수확        5. 가판대에 털실 10 등록
6. 친구가판대에서 털실 10구입              7. 하트 60개
8. 와인 5 생산         9. 초콜릿우유 4 판매 
10. 스웨터 5 판매    11. 로스트치킨 3 판매




전체적으로 시간이 꽤 필요한 퀘스트들이고, 레벨이 낮은 유저는 완료하기 힘든 퀘스트가 될수도 있겠네요. 에..와인공장을 만들려면 필요레벨이 어떻게 되더라...음.

요즘 부캐를 키우는 유저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위미에서 루디퀘 완료에 필요한 레벨을 좀 높게 잡는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보상으로 주는 시드를 바라보고 오늘 내일 열심히 달려야겠네요.^^;;




1. 일어나자마자 콩부터 심고 두부공장이랑 카카오나무들을 꺼내놨습니다. 


(콩을 심으시오~)



2.콩을 수확했더니 다음엔 두부를 만들어달라고 하네요. 

그런데 가지고 있는 두부공장이 2개밖에 없어서 퀘스트 완료까지 10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ㅠㅠ


3. 카카오 10개 수확

 미리 꺼내둔 카카오 나무에서 수확하지 않고 기다렸다가 바로 완료!


4. 포도 40개 수확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물이라서 하루 넘기게 되었네요. 



5. 털실 10개 가판대에 올리기



6. 털실 10개 친구 가판대에서 사오기 + 하트 60개 따기



7. 와인 5개 생산

이것도 미리 와인공장을 가동시킨다음에 기다렸다가 완료했어요.


8. 소피아 등장. 초콜릿 우유 4개 주기



9. 스웨터 5개 판매




10. 로스트 치킨 3개 판매.



이렇게 이번 주 퀘스트 완료하고 시드 10개 받았습니다. 
무과금 유저에게 루디퀘스트는 매우 중요하지요. 암요. 





사무실앞에 산수유 나무들이 몇 그루 있는데요. 
요 며칠사이 산수유 꽃눈이 피어나고 있네요. 
정말 봄이 오는 중이라는 실감이 납니다. 


노란 꽃눈들이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산수유 열매들이 겨우내 달려있었는데, 그 위에 꽃이 같이 피는것도 나름 신기해 보이네요. 



사진 한 가운데 부분을 잘 살펴보면 새 한 마리가 있습니다. 
사실 이 사진들을 찍게 된 계기도 이 새 때문이었는데요.
산수유 나무 근처에서 삐익~거리며 계속 머무르고 있길래 무슨 새인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직박구리라고 하더라구요. 


흔히 보는 까치나 참새가 아닌 새들을 도심지에서 보는게 반갑기도 하고 뿌듯한 마음에 포스팅까지 해봅니다. 찾아보니 직박구리는 도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새고 요즘 그 개체수가 늘어나는 편이라고 하더군요. 산수유 열매를 먹이로 삼기도 하구요. 


매일같이 환경오염에, 미세먼지에 사람 살기에도 팍팍해진다 싶었는데 주변에 이렇게 살아가는 다른 생명체들이 있는걸 확인하게 되니 왠지 모르게 반갑더군요.


참. 꽃이 피어서 그런지 꿀벌들이 많이 모이네요. 
길가에 꽃이 피었다고 함부로 다가서는건 조심하셔야겠네요. 

꿀벌 놀라게 하면 벌침 쏘입니다.^^; 


 우연한 기회로 책 내용을 알게 되었다. 
 원래 성공학 부류의 책들을 좀 싫어했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이 책이 다른건진 모르겠지만 책의 내용이 너무 맘에 들었다. 그리고 나름 생각할 거리도 많았고, 마음을 다잡는 데도 도움이 되었기에  그 내용을 이 곳에 조금 정리해 놓아야겠다.





= 인생의 행복을 위한 10가지 룰 =



1. 당신 버스의 운전사는 당신 자신이다.


2. 당신의 버스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열망’, ‘비전’, 그리고 ‘집중’이다


 a. 나의 비전은 무엇인가. 당신이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꿈은? 5년 후, 10년 후에 당신은 자신이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는지. 비전(Vision)'이란 그리 어려운 말이 아님. 내면에서 꿈틀대는 소망이 무엇인지 찾아내 그것을 구체적인 말로 적어보자.
 b. 내가 하고 있는 일이나 직업세계, 당신이 몸담고 있는 팀이나 조직의 미래에 대한 비전은 무엇인가? 어떤 모습이었으면 좋겠고, 어떻게 만들어가고 싶은지?
 c. 내 인간관계, 친구들, 가족들과의 관계가 어떻게 되길 바라는지? 난 그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3. 당신의 버스를 ‘긍정 에너지’라는 연료로 가득 채워

  Event(사건)+Perception(태도)=Outcome(결과)
 인생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나 결과에 대해서 우리가 통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태도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으며, 이것이 우리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이다.
 한 제자가 붓다에게 물었습니다.  “제 안에는 마치 두 마리 개가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마리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우며 온순한 놈이고, 다른 한 마리는 아주 사납고 성질이 나쁘며 매사에 부정적인 놈입니다. 이 두 마리가 항상 제 안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어떤 녀석이 이기게 될까요?” 붓다는 생각에 잠긴 듯 잠시 침묵을 지켰다. 그러고는 아주 짧은 한 마디를 건넸다.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다.”
  부정적인 개에게 먹이를 주지 말자. 어떤 일이든 동전의 양면과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마음속에 자라난다면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다른 긍정적인 면을 바라보자. ‘감사하며 걷기’를 해 보자.


4. 당신의 버스에 사람들을 초대하라. 그리고 당신의 비전에 동참시켜라. 


 간절히 원하는 목적지를 말해주고 함께 가자고 하기. 비전을 공유하는 것.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한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
 나는 승리에 사로잡힌 사람이 아니라,
오직 진실에 사로잡힌 사람이다. 
나는 성공에 사로잡힌 사람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빛에 사로잡힌 사람이다.
-에이브러햄 링컨-


5. 버스에 타지 않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6. 당신의 버스에 ‘에너지 뱀파이어 탑승 금지’ 표지판을 붙여라. 


 모두가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달려갈 수는 없다. 사람은 각각 다른 것이니까. 자신의 버스에 타지 않는 사람들의 비전에 대해 고민하거나 할 필요 없다.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을 위해 신경쓰고 고민해야 할 시간도 부족하니깐.
 같은 비전을 공유하기로 결정한 사람이라면, 그 안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갖도록 해야 한다. 불평, 불만으로 공동체에 부정적인 생각들만을 키워내는 사람들이라면 과감히 처리하자.


7. 승객들이 당신의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그들을 매료시킬 열정과 에너지를 뿜어라.

 심장으로 이끄는 리더가 되자. 나의 팀원들은 내 감정 주파수에 채널을 맞추고, 내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있다. 나 역시 그들이 필요하다. 팀원들이 더 긍정적이고 힘찬 에너지를 내길 원한다면, 나 자신이 먼저 마음을 열고 그 힘을 끌어내 퍼뜨려야 한다.
 긍정적으로 생각, 기분을 사람들에게 퍼뜨릴 수 있도록 나 자신이 먼저 그렇게 돼야 한다.


8. 당신의 승객들을 사랑하라.

 사람들을 사랑하고 진정으로 관심을 기울인다는 감정의 교류를 하자. 그들의 미래와 행복에 관심을 갖고, 그들을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을 표현하자. 이해관계나 조지구조에 따른 관계가 아닌 진정한 사랑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법을 연습하자.
 *사랑하기의 방법*
 첫째, 시간을 내어라.
일대일의 시간을 갖고, 사람을 숫자나 직함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라. 그들과 함께 있는 <그 순간>에 몰입하라. 상대방에게 내가 그사람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라.
 둘째, 귀를 기울이라.
 누구나 상대가 자신의 말에 관심을 기울이고 주의 깊게 들어주기를 원한다. 인사를 건네고 난 후에는 상대의 눈을 바라보며 대답을 기다리자. 상대에게 내가 귀 기울이고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
 셋째, 인정해주라.
 사람을 한 ‘인간’으로서 인정하고 칭찬하자.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주고, 그것이 자라는 것을 기대하자.
 넷째, 섬겨라.
 “진정으로 높은 사람은 자신을 대접하는 아랫사람들 위에 군림하기보다, 숱한 사람들의 밑바닥에 자리 잡고 그들을 섬기는 사람이다.”
 다섯째, 장점을 이끌어내라.
 사람들 각자가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도록 돕고 그것을 발휘할 기회를 주자. 그들이 가장 잘하는 일을 하도록 이끄는 것이 그들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9. 목표를 갖고 운전하라.


10.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즐겨라.




이동통신사의 영업정지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1월과 2월 있었던 보조금대란을 응징(?)하는 성격의 것이라고 보이는데요


영업정지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업정지 기간이 지금까지의 징계중에서 가장 긴 것 같습니다만
과연 효율적인 징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보조금 대란이 일어나게 되면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게 되는 것인데요. 정부의 징계는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것이 옳지 못한 일이라고 보는 것일까요?


과도한 보조금 지급이 휴대폰 기기의 실제가격과 출고가격의 차이를 키워 시장가격 형성의 왜곡을 부르기 때문에 징계하는 것이라면, 현재 너무 비싼 휴대폰 출고가를 현실적인 수준으로 맞추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보조금 대란으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것도 아닌데 정부는 징계를 내리는 현실은 뭔가 꼬여도 잘못 꼬인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징계방법인 영업정지도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기사링크: 이통사 영업정지, 대리점 사장 "2억원 이상 피해 예상>


머니투데이의 기사인데요. 
영업정지 기간동안 각 이통사들은 영업이익 손실이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보조금 지급을 통해 소요되는 영업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업정지를 통해 손해를 보는 것은 휴대폰을 판매하는 대리점들이지요. 


<영업정지 철회를 요구하며 모인 휴대폰판매 대리점주들>


정부는 결국 시장가격을 왜곡하는 이통사들을 징계하겠다는 명분으로 소규모 대리점들을 징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징계의 원인을 만들어내는 주체는 이동통신사이지만 징계의 책임을 지게 되는 주체는 대리점이 되는 잘못된 징계 방법이라고 봅니다. 

정말로 보조금지급을 통한 옳지 못한 경쟁형태를 처벌하고 싶다면 차라리 일정기간동안의 휴대폰 기본료 할인같은 방법이 정부가 주장하는 보조금대란 사태의 피해자인 소비자들에게 보상도 할 수 있고, 징계의 원인과 책임이 올바르게 짝 지어지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2014시즌 챔피언스필드 입장료가 확정됐네요. 

<기아 타이거즈 홈페이지의 해당자료 링크>


신구장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저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저기 불만섞인 목소리도 많고, 저도 불만인 부분들이 꽤 있긴 하지만
어쨌든 최신식 구장이고 현재 국내에서 가장 좋은 야구장일텐데요. 

이제 시즌 시작하는 4월이면 광주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저렴한 K7존을 가고 싶은데 예매가 어떨지..그리고 타이거즈의 주말 홈경기는 자주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타이거즈도 올해는 새 구장에서 새로운 기분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입장요금 안내>                                                           (출처: kia tigers 홈페이지) 



<좌석배치도>                                                                (출처: kia tigers 홈페이지) 




기독교한국신문에 올라온 기사인데요. 

<강남순복음교회-여의도순복음교회 400억대 매각합의 사실로 밝혀져 ‘충격’>


기사의 내용은 강남순복음 교회가 2천여명의 성도들과 교회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매각'하기로 했으나 계약서를 작성한 후에 여의도순복음교회측에서 계약을 이행하지 않자 계약이행을 촉구하는 '장로님들께 드리는 글'이라는 내용으로 일간지에 광고를 냈던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교회 운영을 넘기는 대가로 수백억을 주고 받을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충격적입니다. 
그동안 너무 정상적인 교회들만 다녀서 그런건지 제 상식으론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예수께서는 성전에서 장사하는 장사치(환전해주고, 비둘기를 팔고 하는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불릴 것이다 하였다. 그런데 너희는 그 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표준새번역 마태복음 21:13)고 하셨는데요. 


한국의 개신교인들은 환전과 비둘기따위가 아니라 성전 자체를 사고 파는군요.


저 또한 교회에 다니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창피하고 가슴 아픈 일이네요.


* 추가

사건의 추이가 궁금해져서 다시 찾아보니 크리스천 투데이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네요.
<속히 매수계약 이행하라” vs “근거없는 음해 중단하라” >

이 기사에서는 여의도 순복음 교회의 입장도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관련기사가 별로 없어서 사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기가 쉽지 않은 듯합니다.




PS: 어디 이번에도 신고하나 보자. 이번엔 가만 있지 않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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